이스라엘 여단장, 가자지구 북부에서 격전 중 전투 중 사망
IDF, 가자 폭격으로 인한 대량 사상자 발생에 대한 최근 비난 거부
이스라엘 방위군의 발표에 따르면 401 기갑여단장인 에산 닥사 대령이 일요일 가자지구 북부의 자발리야 마을에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의 탱크가 급조폭발물(IED)을 들이받아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이 밝혔다.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슬픔과 고통으로” 이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에산은 이스라엘의 영웅이자 용감하고 겸손하며 윤리적인 전사였으며 그의 죽음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사회 전체에 손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닥사는 2006년 2차 레바논 전쟁 당시 총격을 받는 동료 병사들을 구출한 후 “대담함, 용기, 지략, 전문성”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그는 이스라엘 북부의 드루즈 마을 달리야트 알 카르멜에 거주하는 주민이었다.
헤르조그는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헌신과 사명감, 공동의 운명으로 전투가 시작된 이래 많은 소중한 아들을 잃은 그의 가족, 달리야트 알 카르멜 공동체, 드루즈 마을의 자매와 형제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Hamas Deputy Political Bureau Chairman Khalil al Hayya reiterated Hamas’ maximalist negotiation position during a speech mourning Yahya Sinwar on October 18. Hayya declared that Hamas would not release the Israeli hostages until the IDF completed a full withdrawal from the Gaza… https://t.co/uW9dKTMZay pic.twitter.com/WLtuF72C3b
—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TheStudyofWar) October 19, 2024
닥사는 고 이츠하크 벤 바샤트 대령과 함께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 중 전사한 IDF 고위 장교 중 가장 고위급 장교이다. 다른 여단장 3명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침공과 테러 공격 당시 격렬한 방어전 중 사망했다.
닥사의 고향 시장은 그를 “영웅이자 용감하고 전설이 된 전사이며 전쟁 초기부터 싸워온 겸손한 전사”라고 묘사했다.
드루즈 공동체의 정신적 지도자인 셰이크 모와파크 타리프는 IDF가 “최고이자 가장 고위급 야전 지휘관 중 한 명을 잃었다... 이는 이스라엘 국가, IDF, 드루즈 공동체 모두에게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손실이다”라고 말했다. 위대해질 운명의 영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일입니다.”
“드루즈 공동체는 전쟁에서 가장 무겁고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최고의 아들과 장교들을 잃었습니다... 사별은 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부담과 상실의 평등이 일상 생활에서도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냉정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이것이 바로 드루즈 국민에 대한 국가의 의무입니다"라고 타리프는 말한다.
닥사를 사망케 한 사건은 현재 군대가 대규모 작전 3주째를 맞고 있는 자발리야에서 지상에 숨겨진 폭발물에 의해 IDF 탱크 두 대가 피격된 사건이다. 닥사 외에도 3명의 장교가 부상을 입었는데, 한 명은 심각한 상태, 한 명은 중간 정도의 상태, 한 명은 양호한 상태이다.
최근 몇 주 동안 닥사의 401여단과 460기갑여단, 기바티 보병여단 소속 병사들은 자발리야에서 수백 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
כוחות צה״ל בפיקוד הדרום ממשיכים בפעילות לפירוק ארגון הטרור חמאס: תיעוד מפעילות הכוחות בעזה pic.twitter.com/ww5c04WAio
—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idfonline) October 20, 2024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지난 두 차례의 자발리야 전투 이후 복구한 지하 인프라를 발견하고 무기 비축 시설을 찾아 파괴했다.
한편 IDF는 최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한 대량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민방위국은 “베이트 라히야의 주거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73명이 사망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예비 조사에 따르면, 하마스의 연락 창구 역할을 하는 가자지구 정부 정보국이 발표한 숫자는 과장된 것이며, IDF에서 입수한 정보, 사용된 정확한 무기, 테러 조직 하마스의 목표물 타격 정확도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IDF는 밝혔다.
“IDF는 이전 사건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하마스 관계자가 발표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언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합니다. 이곳은 현재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의 헤즈볼라 테러 조직에 속한 약 175개의 표적을 공습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속해 있었다.
בדרום הרצועה הלוחמים זיהו חוליית מחבלים שפעלה במרחב הכוחות, הלוחמים חיסלו את המחבלים בקרב פנים אל פנים ובשיתוף חיל האוויר>> pic.twitter.com/7aYyyxGYwz
—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idfonline) October 20, 2024
가자지구에서는 162사단, 252사단, 가자사단 소속 군인들이 테러리스트를 제거하고 하마스 인프라를 파괴하는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IDF는 성명에서 밝혔다.
토요일, IDF는 가자 지구 북부에서 전투 중 두 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모디인 출신의 오피르 베르코비치 하사(20)와 디모나 출신의 엘리사이 영 하사(19)로 확인되었다. 두 사람 모두 제401기갑여단 닥사 대령 휘하에서 복무했다.
이들의 사망으로 가자지구 지상 작전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357명으로 늘어났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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