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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르 외무부 장관, 사망자 수가 1,300명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럽은 시리아 학살에 대해 '일어나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자미르, 시리아 골란 고원의 완충 지대 위치 점검에 나선 신임 IDF 수장

시리아 전사들과 민간인들이 2025년 3월 9일 라타키아에서 축출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충성하는 단체의 매복으로 그와 다른 동료 11명이 사망한 후 하마 주에서 시리아 보안군 대원의 장례식을 치르는 동안 관을 옮기고 있다. (사진: 모아위아 아트라쉬/DPA, 로이터 제공)

이스라엘 지도부는 지난 며칠 동안 시리아에서 사망 한 사람의 수가 1,300명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대부분이 민간인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 새 시리아 정부를 지하드 테러 정권으로 인정하고 그와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반복해서 촉구했다.

알라위족이 주로 거주하는 시리아의 해안 지역과 기독교인 등 다른 소수 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정부군과 아사드 충성주의 무장 세력 간의 충돌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시리아 보안 소식통은 충돌 나흘째인 4일, 이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는 전투 속도가 느려졌지만 정부군은 인근 산악 지역에서 아사드 반군을 계속 사냥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주말 동안 졸라니의 부하들이 ‘새로운 시리아’의 시민인 자국민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고 비난했다.

아사드 정권은 지난해 12월 이슬람주의 단체인 하이앳 타흐리르 알샴(HTS)이 이끄는 반군 연합의 공격으로 무너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은 아부 모하메드 알-졸라니가 이끄는 새 정부에 대해 공격적인 공개 입장을 취하며 시리아의 거의 모든 중무장 장비를 파괴하고 예방 차원에서 시리아 영토의 완충 지역을 점령했다.

일요일, IDF의 신임 참모총장인 에얄 자미르 중장은 완충 지대에 있는 이스라엘 진지를 시찰하고 이 지역 군 수뇌부와 함께 상황 평가를 실시했다.

IDF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중장이 시리아 남부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2025년 3월 9일. (사진: IDF)

IDF 감사관은 또한 북부 사령부의 준비태세, 규율, 작전 루틴을 평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르는 “이들립 영토에서 이슬람 정권을 이끌었던 사람들은 수도 다마스쿠스를 포함해 더 많은 영토를 무력으로 점령한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시리아의 다양한 소수 민족에 대한 '포용성'에 대해 립서비스로 충분했습니다.”

HTS는 이들리브시를 중심으로 한 작은 영토를 통치하고 있다가 전격적인 공세로 수도를 점령했다. 그 후 알-졸라니는 자신의 예명을 버리고 아메드 알-샤라라는 본명을 사용하고 있다.

“국제 사회 전반, 특히 유럽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졸라니(알 샤라)와 악수를 나누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순례 여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졸라니와 그의 부하들은 지하디스트였으며, 양복을 입었더라도 여전히 지하디스트입니다"라고 사르가 계속 말했다.

“유럽은 현실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안 됩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테러리스트로 잘 알려진 정권의 첫 번째, 그리고 전혀 놀랍지 않은 행동이 이러한 것임을 감안할 때 계속해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학살과 야만적인 민간인 살해, 지하디스트의 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라고 사르는 결론을 내렸다.

IDF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중장이 2025년 3월 9일 시리아 남부의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 IDF)

한편, 알-샤라 대통령은 일요일에 “국가 통합과 국내 평화”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학대를 조사하기 위해 “국가 독립 조사 및 사실 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맹세했다.

알라위족이 다수인 해안 지역에 주둔한 알 샤라의 군대가 아사드 정권의 잔당으로 구성된 현지 반군에 의해 매복 및 포위된 후 전투가 격화되었다. 아사드 가문은 해안 지역 출신이며 아사드 정권의 주요 요직은 대부분 알라위족이 차지하고 있었다.

반란이 시작되었을 때 새 정부는 주로 이슬람주의 및 지하드 단체로 구성된 이전 반군 동맹에 기반을 둔 군대의 총동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로운 군대로 완전히 통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많은 잔존 테러 단체들도 이 요청에 따라 수천 명이 해안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곳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알라위족과 기독교 민간인들은 지난 며칠 동안 이슬람 이데올로기와 아사드 정권의 학대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혀 사냥과 학대, 고문, 살해를 당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자금 출처와 충성도가 불분명한 전쟁 감시 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에 따르면 지금까지 1,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 숫자에는 민간인 830명과 시리아 보안군 및 반군 481명이 포함되어 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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