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아랍/무슬림 세계에 관해 복음주의자들이 받아들여야 할 성경적 진리 6가지
테러와 비극의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자
이스라엘 예루살렘 - 2023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중동 전역에 비극적이고 고통스러운 해로 기록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역사적이고 혁신적인 평화 및 정상화 조약을 체결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 대신 이란의 지원을 받는 악의 세력이 발동했다.
10월 7일에는 홀로코스트 이후 현대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유대인이 살해당했다.
그리고 이어진 전쟁에서도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었다.
2024년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 이웃에서 그렇게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이스라엘이 결국 하마스 테러 정권을 정복하고 가자지구의 테러 기구를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이미 양측이 치른 피와 재물의 대가는 엄청나게 컸고,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될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임무는 헤즈볼라를 리타니 강 북쪽으로 밀어내는 것이다.
왜 그럴까?
헤즈볼라는 지난 몇 달 동안 이스라엘을 1,000회 이상 공격했기 때문이다.
헤즈볼라가 엄중한 처벌을 받을 때까지 그들은 계속 공격할 것이다.
실제로 헤즈볼라가 처벌을 받고 물러나지 않는 한, 레바논 국경에 살다가 대피해야 했던 10만여 명의 이스라엘인들은 10월 7일 하마스가 가자지구 인근에서 이스라엘인들에게 저지른 것과 같은 갑작스러운 헤즈볼라의 대량 학살을 두려워하지 않고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
200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18마일 떨어진 리타니 강 이남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내용의 결의안 1701호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유엔은 이 결정을 집행하지 않았다.
오늘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국경 바로 옆에서 활동하며 매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
IDF가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문제는 헤즈볼라가 훨씬 더 많은 테러리스트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이스라엘을 겨냥한 15만 개의 강력한 미사일(그 중 상당수가 정밀 유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이스라엘인은 이 전쟁의 다음 단계가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치명적이며, 훨씬 더 비극적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자지구의 전쟁이 끝나면 다시 조용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들 수 없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내가 진원지라고 부르는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이 모든 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
우리의 실제적인 대응은 무엇이어야 할까?
유엔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 마시라.
또는 워싱턴에.
아니면 소셜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는 천재들에게 기대지 마세요.
2024년으로 향하는 지금, 우리는 성경을 아주 아주 주의 깊게 공부해야 한다.
세상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성경적 사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럼 잠시 시간을 내어 여러분이 읽고, 생각하고, 기도해야 할 여섯 가지 성경적 원칙을 제시하고 새해에 이에 대해 자세히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제1원칙: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복음주의자들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았으며, 어느 한 쪽만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때에 주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모든 족속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애로 이끌어 냈다'." (예레미야 31:1-3)
-"그러므로 내가 말하건대, 하나님은 그분의 [유대인/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나 역시 아브라함의 후손, 베냐민 지파의 이스라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로마서 11:1-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19:18; 마가복음 12:3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고, 그분의 부르심은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으셨습니다. (마태복음 5:43-48, 22:39, 마가복음 12:31, 누가복음 6:27-36, 10:25-37)
원칙 #2: 복음주의자들은 화평케 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번영하기를." (시편 122:6)
-"평화를 구하고 추구하라." (시편 34:14)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라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5:9)
-사도 바울은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로마서 12:18)
원칙 #3: 복음주의자들은 불의에 반대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부름을 받았다.
-"사람아, 그분은 선한 것이 무엇이며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정의롭게 행동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당신의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미가 6:8)
-"스스로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변하십시오. . . .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라." (잠언 31:8-9)
-예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며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다: "주님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4:18-19)
그리고 예수님은 설교하신 내용을 정확히 실천하셨다.
굶주린 자를 먹이고, 병든 자를 고치고, 여성을 존중하고, 종교적 극단주의와 위선을 고발하고, 이스라엘 땅뿐만 아니라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사람들에게도 용서와 희망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원칙 #4: 복음주의자들은 주님의 지시에 따라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이방인 기독교인과 메시아닉 유대인 형제자매들을 강화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항상 깨어 있어 죽기 직전의 남은 것들을 강화하십시오. (요한계시록 3:2)
-"모든 신자들은 함께 있었고 모든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2:44-45, 개역개정)
-"저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백성을 섬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입니다. 마게도냐와 아가야는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백성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헌금했습니다. 그들은 기꺼이 그렇게 했고, 실제로 그들은 그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영적 축복을 함께 나눴다면, 그들은 유대인들의 물질적 축복을 함께 나눌 빚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완수하고 그들이 이 공헌을 받았는지 확인한 후에 나는 스페인으로 가서 도중에 여러분을 방문하겠습니다." (로마서 15:25-28, 개역개정)
원칙 #5: 복음주의자들은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최소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거나 거부하는 결단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부름을 받았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오셔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주님은 아나니아에게 "가거라! 이 사람[사도 바울]은 이방인과 그들의 왕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을 선포하기 위해 내가 택한 도구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9:15)
-"네가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십니다'라고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롭다 하심을 얻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으시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한 분이신 주님은 모든 사람의 주님이시며 그를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복을 주십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듣지 못한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누군가 설교하지 않고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보내심을 받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전파할 수 있습니까? 기록된 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의 발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서 10:9-15)
원칙 #6: 복음주의자들은 기도를 멈추지 말라는 부름을 받았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고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충실하라." (로마서 12:1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마무리 생각
이 모든 것이 쉬운 일인가?
아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쉬운 삶으로 부르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그분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그분을 섬기도록 부르셨다.
2024년에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진원지를 포함하여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이 주님을 사랑하고, 그 어느 때보다 더 충실하게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따를 것을 결심하자.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