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가 모든 곳에서 '이란 축'과 싸우겠다고 맹세하면서 IDF, 제닌에서 대규모 새 대테러 작전 시작

이스라엘 군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화요일 사마리아에 위치한 제닌시에서 대규모 대테러 작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내각의 지시에 따라 IDF와 ISA, 이스라엘 경찰이 오늘 제닌에서 테러를 물리치기 위한 광범위하고 중대한 ‘철벽(Iron Wall)’ 군사 작전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가 설정한 목표, 즉 유대와 사마리아의 보안 강화를 달성하기 위한 추가 단계입니다"라고 총리는 덧붙였다.

“우리는 가자지구와 레바논, 시리아, 예멘, 유대 및 사마리아 등 이란의 축이 닿는 모든 곳에서 체계적이고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으며 여전히 활동 중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첫 번째 보도에 따르면 많은 수의 군용 차량이 제닌에 진입했고 이스라엘 항공기가 하늘에서 발포했다고 한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충돌로 2명이 사망하고 약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번 작전이 최소 며칠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수부대를 포함한 IDF 병력과 국경 경찰, 신베트 군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테러 공격이 감소했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최근 채널 12 뉴스는 신베트 수장(Chief) 로넨 바의 말을 인용해 정치권에 조용함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Bar)는 약 2주 전 내각에 “유대 및 사마리아에서 공격 범위가 크게 감소했다는 통계는 기만적이며 현지의 테러 상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장벽의 수호자(Guardian of the Wall)' 작전 이후 화염병에서 총격으로, 총격에서 폭탄 공격으로 무기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를 인식하고 있습니다"라고 바(Bar)는 경고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10월 7일로부터 테러가 강화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하며, 따라서 유대 및 사마리아의 대대(battalions)가 형성되는 현상을 붕괴시키고 우리의 행동의 자유를 허용하기 위해 상황을 변화시키는 광범위한 움직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도 화요일에 “유대와 사마리아의 정착촌과 마을, 정착민, 경계 지역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화요일 외교 국방위원회에서 카츠 장관은 “현재 우리의 적들은 이곳이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대치와 총격, 테러가 벌어지는 유일한 장소이며, 따라서 이란이 자금 조달과 표적, 무장을 통해 테러를 일으키기 위해 계속 활동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방부 장관은 IDF에 “모든 정착촌과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하게 행동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

채널 12에 따르면, 이 작전은 수개월 동안 계획되어 왔으며, 제닌에서 테러를 근절하려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안군의 작전이 실패하고 가자와 레바논에서 휴전이 시행되면서 오늘 시작되었다.

“팔레스타인 국민과 전 세계에 더 이상 이런 규모의 무장 세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작전은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IDF 관계자는 Ynet News에 말했다.

“이것은 또한 미국과 유럽 연합에 하마스 대신 가자 지구를 통제 할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하마스가 IDF에 의해 가장 많이 패배 한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닌 난민 캠프와 PA 지도자들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지하드 소속 제닌 여단 대원들이 월요일에 PA군 소속 차량에 두 개의 폭발물을 터뜨렸다.

이스라엘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PA는 약 한 달 반 동안의 전투에서 고위 장교를 포함한 테러리스트 10명을 사살하고 340여 명의 테러리스트 대원을 체포했다. 또한 290개의 폭발 장치와 23개 이상의 자동차 폭탄, 다수의 드론을 발견했다.

PA는 이 과정에서 6명의 병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