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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목요일에 이스라엘 인질 3 명과 태국인 인질 5 명 석방, 이스라엘, 비바스 가족에 대한 정보 요구

아르벨 예후드(29), 아감 버거(19), 가디 모세(80)가 석방될 예정

아감 버거, 아르벨 예후드, 가디 모세 (사진 제공: 가족들)

이스라엘 인질 아르벨 예후드(29)와 아감 베르거(19), 가디 모세(80)가 목요일에 풀려날 것이라고 하마스가 수요일 저녁 이집트와 카타르 중재자를 통해 이스라엘에 밝혔다.

총리실은 해당 명단이 접수되었음을 확인했으며 인질들의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자지구에 남아있던 태국인 8명 중 5명도 석방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태국인 8명(생존 6명, 사망 2명), 네팔인 1명(생존), 탄자니아인 1명(사망)이 여전히 가자지구 하마스에 억류되어 있다.

이번 목요일 석방은 하마스가 시리 실버만 비바스를 제외한 마지막 여성 인질 아르벨 예후드를 석방하기로 약속할 때까지 이스라엘이 네자림 회랑을 개방하지 않자 주말에 예정된 정기 석방에 추가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스라엘은 어린 두 자녀 아리엘과 크피르가 있는 비바스 가족에 대해 하마스 측에 이들의 생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10월 7일에 납치된 빨간 머리의 어린 아이들과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그날의 가장 끔찍한 사진 중 하나로, 이스라엘 국민들 사이에서 이들의 상황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 늦은 아침부터 이른 오후까지 평소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알려진 석방 이후에도 82명의 인질이 하마스 포로로 남아 있으며, 다음 토요일에는 3명이 추가로 석방될 예정이다.

가디 모세는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인질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인질 중 한 명이다. 그의 가족은 수요일 그의 석방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

모세 가족은 “우리는 이스라엘 국민들의 포용과 지원에 감사하며 가디를 안아준 후 우리의 감정을 나눌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그가 돌아올 때까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감 버거는 지난 10월 7일 함께 납치된 5명의 여성 IDF 현장 참관인 중 마지막 생존자이다. 그녀의 동료 4명은 지난 주말에 석방되었다.

지난 주말 하마스는 인질 석방과 관련된 정교한 쇼를 열었고, 적십자 회원들이 무대 위에서 인질들의 '석방 서류'에 서명하고 도장을 찍는 등 인질 석방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사는 적대적인 군중 속에서 하마스가 대표들에게 인질들을 인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느냐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의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ICRC는 인질 및 억류자 석방 조건과 관련하여 모든 측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려를 제기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아닙니다"라고 조직은 덧붙였다: “우리의 임무는 양측이 우리에게 요청한 것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향후 석방 절차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적십자는 논평을 거부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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