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미국은 '인권 침해'로 IDF 대대를 제재 할 것으로 예상 - 보고서
초 정통 부대 '네자 예후다(Netzah Yehuda)'는 민간인에 대한 폭력 혐의로 기소
이스라엘 방위군의 한 대대가 최근 미국의 대 이스라엘 제재의 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악시오스’가 토요일 저녁에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 군대를 제재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악시오스는 세 명의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주로 초정통파 유대인으로 구성된 IDF의 '네자 예후다(Netzah Yehuda)' 대대에 대한 제재 발표는 앤서니 블링켄 미 국무 장관이 수일 내에 발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결정은 10월 7일 이전에 이 부대가 유대 및 사마리아에서 행한 여러 사건에 근거한 것이다. 네자 예후다는 수년 동안 이 지역에 주둔하다가 부대 병사들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을 학대했다는 여러 언론 보도 이후 골란고원으로 이동했다.
미국의 제재는 인권 침해 혐의가 있는 것으로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보안 부대에 대한 외국 원조 및 훈련을 금지하는 법에 따라 미군 원조가 이 대대에 사용되는 것을 금지한다.
금요일, 블링켄은 기자들에게 인권 침해 조사를 맡은 국무부 패널의 권고 사항 중 일부를 따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러 IDF 및 이스라엘 경찰 부대에 제재를 가할 것을 권고했다.
한 소식통은 다른 IDF와 경찰 부대는 그들의 행동을 바로잡은 후 제재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Axios에 말했다.
네자 예후다 대대와 관련된 사건 중 하나는 2022년 1월 약식 구금 중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노인이 사망한 사건이다.
두 명의 장교가 해임되고 대대장 한 명은 공식적으로 비난을 받았으며, IDF는 "도덕적 실패와 잘못된 의사 결정"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이스라엘 개인에 대한 미국의 전례 없는 일련의 제재 조치에 이은 것이다.
지난 금요일, 유럽연합과 미국은 여러 이스라엘 정착촌 활동가와 관련 단체, 그리고 잘 알려진 반기독교 활동가인 벤지 곱스타인과 그의 단체 ‘레하바(Lehava)’를 제재했다.
또한 극우 활동가인 메이르 에팅거, 엘리샤 예레드, 네리아 벤 파지, 이논 레비도 제재를 받았다.
헤브론 산 기금(Mount Hebron Fund)과 숄롬 아시라이히(Shlom Asiraich)라는 두 단체는 이논 레비와 데이비드 차이 차스다이를 위해 자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두 단체 모두 제재를 받았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미국 시민과 재정적으로 교류하는 것이 차단될 것이라고 한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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