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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가자지구 아드완 병원에서 활동하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발견한 방법 공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카말 아드완 병원 밖에서 하마스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있다. (사진: IDF)

이스라엘 군 수사관들은 목요일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가자지구 북부의 카말 아드완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발견했는지 밝혔다.

테러리스트들은 이 병원을 자신들의 활동을 위한 민간인 위장 시설로 사용했다. 12월 말, 이스라엘군은 자발리야의 아드완 병원에 숨어 있던 하마스 테러리스트 240여 명을 체포했다. 테러리스트 중 일부는 10월 7일 이스라엘인 1,200명을 학살하고 이스라엘 가자지구 국경 마을에서 약 251명을 납치한 사건에 가담했다.

“병원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고, 환자들은 단지 외관을 위해 그곳으로 옮겨졌습니다"라고 예비역 G. 상사(Master Sgt. (Res.))는 이스라엘 뉴스 매체 N12에 말했다.

이스라엘 수사관들은 결국 병원장 후삼 아부 사피예 박사가 하마스의 현지 테러 활동을 이 병원에서 지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아부 사피예 박사는 자신의 의사들이 한 명씩 기소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체포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의 변장은 허울뿐, 손에 피를 묻힌 테러리스트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병원장은 모든 위장이 무너졌다는 것을 알았고 결국 그도 체포되었습니다"라고 G는 말했다.

“우리는 사건의 중심에 서서 병원 내 테러와 하마스 활동을 조율한 사람이 바로 병원장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라고 D. 중위(Res.)는 밝혔다. IDF 예비 중위는 아부 사피예가 “자신이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고, 자신이 손댈 수 없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IDF 수사관인 A. 상사는 아부 사피예가 하마스 고위 테러리스트이며, 구급차를 이용해 IDF 군대를 탈출할 계획이었다고 확인했다.

“그들 중 한 명이 부상을 가장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급차 안에 있는 사람을 확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A. 상사는 N12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저는 구급차 구역에 다가가 처음부터 의심스러워 보이는 한 남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라고 A.상사는 계속 말했다. “그는 거짓 이름을 말하고 위조 신분증을 제시하며 며칠 전에 다쳤다고 주장했지만 손에 깁스를 한 것이 새것인 것을 알았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제 의심을 강화하는 몸짓으로 그의 거짓말에 반응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그가 누구인지, 그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며 맞서 싸웠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다.

“그들은 치료를 위해 대피 중인 부상자들을 IDF가 심문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이용해 탈출하려고 했습니다"라고 A. 상사는 덧붙였다.

G. 상사는 이스라엘군이 일부 테러리스트가 여성으로 위장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 테러리스트는 이스라엘 군을 속이려다 실패하자 어린아이를 안고 있었다.

“우리는 필요한 세심함을 가지고 아이들을 옆에 두고 사탕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여성으로 위장해 침투하지 않았는지, 인도적 지원을 가장해 인질을 숨겨 지역 밖으로 밀반출하려는 시도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테러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은 심문을 받지 않고 석방되었습니다"라고 G는 회상했다.

카말 아드완 병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가자지구 북부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3개월간의 강도 높은 군사 작전의 정점이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의 하마스의 마지막 주요 거점으로 알려진 곳에서 약 2,500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

G.는 이 병원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의 테러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말을 맺었다.

“카말 아드완 병원은 폭발물과 탄약, 무기를 준비하는 등 하마스의 작전 및 조직 기지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인질과 관련된 모든 이슈는 여러 차례 이 병원을 거쳤습니다. 하마스는 병원 내부에 작전실을 설치했고, 그 어떤 민간인도 그 방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하마스는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면서 병원과 기타 민간 시설에 조직적으로 침투해 왔다. 지난 3월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서 가장 큰 의료 시설인 알-시파 병원을 급습해 테러리스트 90여 명을 사살하고 350여 명을 심문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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