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건들지 마라' - 중동 전역에 공포를 심어준 이스라엘 모사드의 헤즈볼라 호출기 폭파 작전에 대한 충격적인 새로운 내용 공개
전 모사드 요원, CBS 프로그램 '60분'에서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조작된 호출기를 판매한 방법 공개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의 수많은 충격적인 전개 중, 9월에 발생한 헤즈볼라의 통신 장치에 대한 일련의 미스터리하고 설명할 수 없는 폭발은 가장 극적인 사건이었다.
먼저, 수천 개의 소형 호출기와 삐삐가 폭발하여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가 부상을 입고 불구가 되었으며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다음 날에는 첫 번째 공격의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식 도중 무전기들이 폭발했는데, 그 중 다수가 첫 번째 공격의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식 도중 폭발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처음에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주에 이러한 행동이 헤즈볼라의 최고 지도부를 해체하고 궁극적으로 제거하려는 의도적인 작전인의 시작 단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 배후에 있는 믿을 수 없는 정보 작전을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일요일, CBS TV 프로그램 '60분'은 수년에 걸친 호출기 작전에 깊이 관여했던 두 명의 전직 모사드 요원과의 인터뷰를 방영하면서 모사드가 이 치명적인 기습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공개했다.
전직 모사드 요원 중 한 명인 마이클은 “우리는 그들이 취약하다고 느끼기를 원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호출기는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미 다음 단계로 넘어갔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다음 일이 무엇인지 계속 추측해야 할 것입니다.”
마이클은 10년 전 모사드가 무전기를 무기화하기 시작하면서 정보기관이 자체 개발한 탐지 불가능한 폭발 장치를 배터리에 장착해 작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워키토키는 군인이 입는 전술 조끼에 들어가서 주머니에 넣는다고 들었습니다.” 기자 Lesley Stahl이 물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 장치를 헤즈볼라에 판매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자신들을 상대로 사용할 이 무기에 대한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마이클은 “그들은 좋은 가격을 받았습니다”라고 확인했다. “너무 낮으면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가격'이었습니다. 결국 헤즈볼라는 이 폭발형 워키토키를 1만 6,000대 이상 구입했고, 이스라엘은 3개월 전까지 10년 동안 사용하지 않았죠.”
이 작업을 위해 모사드는 유령 회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는 가상의 세계를 만듭니다. 우리는 글로벌 프로덕션 회사입니다. 우리가 각본을 쓰고, 우리가 감독이고, 우리가 제작자이며, 우리가 주연 배우이고, 세계가 우리의 무대입니다"라고 마이클은 말했다.
그는 모사드의 모토가 잠언 24장 6절에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라며, 이는 “CIA의 ‘연막과 거울’과 같은 작전으로 무전기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전기는 전투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사드의 계획에는 유용성이 제한적이었고, 그래서 모사드는 두 번째 단계의 작업을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무전기는 거의 구식이 되었지만 헤즈볼라는 여전히 무전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두 번째 전직 모사드 요원인 가브리엘은 강조했다.
모사드는 헤즈볼라가 대만 회사인 골드 아폴로에서 호출기를 구매한다는 사실을 알고 무전기 폭탄과 마찬가지로 이 회사가 제조한 테러 단체용 호출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가브리엘은 “모사드는 인형을 이용해 패딩 장갑을 낀 채 호출기를 시험해 보았고, 군인 한 명만 다치고 옆에 있는 사람은 다치지 않을 정도의 폭발물 그램을 보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버튼을 누르면 부상을 입는 사람은 테러리스트 본인뿐입니다. 그의 아내나 딸이 바로 옆에 있더라도 해를 입는 사람은 테러리스트 자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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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장치를 수정하면 크기가 더 커져야 했다. 가브리엘은 모사드 국장 데이비드 바네아는 아무도 그런 부피가 큰 호출기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한다.
“그는 분노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큰 호출기는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죠. ‘주머니에 넣기도 불편하고. 무겁잖아’"라고 가브리엘은 말했다.
그는 특별한 기능을 강조하여 큰 크기의 기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모사드는 새 호출기를 “견고하고 방진(Dustproof), 방수, 긴 배터리 수명"이라는 특징을 광고했고, 결국 이 호출기는 ‘세계 최고의 삐삐 제품이 되었다’고 가브리엘은 말한다.
이 마케팅 캠페인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모사드는 다른 회사들의 구매 요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저희는 다른 누구에게도 제품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단지 비싼 가격을 제시하여 거절했죠"라고 가브리엘은 말한다.
“모사드는 호출기에 '골드 아폴로'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헝가리에 있는 이 건물에 유령 회사를 설립해 대만인들을 속여 파트너로 삼았습니다... 골드 아폴로는 모사드와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헤즈볼라도 마찬가지였죠.”
“우리는 마치 '트루먼 쇼'처럼 모든 것을 뒤에서 통제합니다. 그들의 경험에 따르면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사업가, 마케팅, 엔지니어, 쇼룸 등 모든 것이 100% 정결했습니다"라고 가브리엘은 말한다.
이 작전은 완전히 성공적이었고 2024년 9월까지 헤즈볼라는 5,000대의 호출기를 구입하여 대부분 중간급 지휘관에게 배포했다.
헤즈볼라가 이 호출기를 의심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자 바네아는 “비퍼 작전”에 대한 승인을 내렸다. 9월 17일 오후 3시 30분, 수천 대의 호출기가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에 혼란이 일어났다.
다음날 모사드는 무전기도 가동했다. CBS에 따르면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약 30명이 사망하고 약 3,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브리엘은 이 작전의 주요 목표는 테러리스트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헤즈볼라에 공포와 의심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과 눈이 없는 저 사람들은 레바논에서 '우리를 건드리지 말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그들은 중동 전역에서 우리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가브리엘은 이틀 후 연설을 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얼굴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눈을 보면 그는 패배했습니다. 그는 이미 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병사들은 그 연설 중에 그를 바라보며 망가진 지도자를 보았습니다. 이것이 전쟁의 전환점이었습니다.”
심지어 나스랄라는 자신의 벙커 바로 옆에서 폭음 폭발로 여러 사람이 부상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그는 자신의 눈으로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이런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강력한 소문”이라고만 대답했다.
이스라엘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가브리엘은 헤즈볼라가 완전히 패배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현재 “지휘 체계도 없고, 병사들에게 정신도 없으며, 휴전을 요청하고 애원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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