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암살 시도 후 부상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아내 사라,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덴버, 콜로라도-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범의 총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피츠버그와 가까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대규모 선거 유세 도중 총소리와 함께 총성이 들렸다.
얼굴에 피를 흘린 것은 분명하지만 그는 살아 있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는 무대에서 물러나기 전 군중을 향해 주먹을 들어 보이며 "싸워, 싸워, 싸워!"라고 외쳤다.
트럼프가 총에 맞은 걸까, 아니면 무대에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걸까?
아직 명확하지 않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신속하게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명백한 공격에 저와 사라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총소리로 보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트럼프는 오른쪽 귀를 잡는다.
이것은 트럼프가 적어도 한 발의 총알에 스쳤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캠페인 성명:
"트럼프 대통령은 이 극악무도한 행위 동안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 법 집행 기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는 괜찮으며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암살 시도 한 시간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백악관에서는 아직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안전해서 안심"이라며 "정치적 폭력은 우리나라에 설 자리가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업데이트:
지역 지방검사는 현재 총격범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적어도 한 명의 선거 유세 참석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한명의 집회 참석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트럼프에 대한 "비겁한 공격"을 비난하고 비밀경호국의 "신속한 대응"을 칭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방금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주의에서 정치적 폭력이 설 자리는 절대 없습니다. 아직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정치에서 예의와 존중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합니다. 미셸과 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