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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며 모사드 협상팀 카타르를 떠나

하마스 고위 지도자, '현재 협상은 없다' 확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23년 10월 15일 텔아비브의 IDF 본부에서 데이비드 바네아 모사드 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코비 기드온/GPO)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협상이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이스라엘 총리실과 모사드가 토요일 오후 이례적으로 성명을 통해 확인했다.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지시에 따라 데이비드 바르네아 모사드 국장은 도하의 협상팀에게 귀국을 명령했다"고 PMO와 모사드가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금요일 아침 하마스가 합의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해 휴전을 깨자 전투를 재개했다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토요일 밝혔다.

 국방부와 모사드는 "하마스 테러 단체는 하마스에 제공한 명단에 있고 하마스가 승인한 모든 여성과 어린이를 석방하는 것을 포함한 합의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카타르, 이집트, 미국의 중재로 4일간의 휴전에 합의했고, 결국 총 7일로 연장되어 하마스가 인질 108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250명 이상이 석방되었다.

 금요일 아침 전투가 재개된 후에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협상은 한동안 계속되었지만 결국 결렬되었고, 양측은 토요일에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성명은 "모사드 국장은 가자 지구에서 86명의 여성과 어린이, 24명의 외국인을 석방하는 데 기여한 CIA 국장, 이집트 정보장관, 카타르 총리의 파트너십과 엄청난 중재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끝맺었다.

 하마스 테러 조직의 부지도자인 살레 알 아루리는 토요일 알자지라에 보낸 논평에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현재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손에 남아있는 납치범들은 과거에 군에 복무했던 군인과 현재 군인들이며,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들에 대한 협상은 없습니다. IDF는 가자지구에 여전히 어린이와 여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모든 여성과 어린이를 넘겼다고 말했습니다"라고 알-아루리는 말했다.

 "하마스는 처음부터 외국인 납치범들을 보상 없이 석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납치된 어린이와 여성은 대상이 아니며 석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죽은 인질들을 대가로 살해된 납치범들의 시신을 넘겨받는 물물교환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시신들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집계에 따르면 가자지구에는 남성 114명, 여성 20명, 어린이 2명 등 136명이 여전히 하마스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다. 이 중 125명은 이스라엘 시민이고 11명은 태국인 8명을 포함한 외국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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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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