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을 축소하는 대가로 라파 작전에 동의
이집트와 이스라엘 군, 라파 침공 준비 중
카타르 신문 알 아라비 알 자디드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은 후, 바이든 정부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남부 라파시 침공 계획에 동의했다고 카타르 일간지 알 아라비 알 자디드(Al-Araby Al-Jadeed)가 보도했다.
한 이집트 관리는 이 매체에 "미국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하지 않는 대가로 라파 군사 작전과 관련해 점령 정부가 이전에 제시한 계획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하마스의 마지막 주요 거점인 마을에서 오랫동안 계획된 이스라엘의 작전에 반대했다.
수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라파 침공에 대한 지속적인 반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라파를 이스라엘 도시 하이파와 혼동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BIDEN: "I made it clear to the Israelis — don't move on Haifa!"
— RNC Research (@RNCResearch) April 18, 2024
Haifa is a major city *IN* Israel. pic.twitter.com/BdNgoDlGkM
이집트 관리는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작전이 자국 영토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집트는 가자지구와의 국경을 대폭 강화했으며,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집트 시나이 반도로 넘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이집트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이집트 적신월사가 감독하는 칸 유니스 시의 수용소 수용 능력을 늘리고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지원 물자를 늘리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작전 계획을 승인한 후, 이스라엘 군이 라파 작전 준비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예비 여단 2개 모집, 가자지구 주변 지역으로의 병력 배치 확대, 라파 주민 대피를 위한 텐트 4만 개 구입 등이 포함된다.
IDF의 162사단이 어제 누세이라트 캠프 외곽에서 작전을 마무리한 후, 한 여단장은 병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라파에 가서 그들을 격파할 것이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누세이라트, 자이툰, 다라즈 투파, 시파에서처럼 라파에서도 가능한 한 잘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최근 며칠 동안 라파에서 공습을 강화했으며, 이는 지상군의 침공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또 다른 징후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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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직원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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