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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이란과 대리인들이 이스라엘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경계 태세 강화

헤즈볼라, 일요일 즉각 대응 준비 완료

이란의 바바르 373 미사일 시스템 (사진: 이란 이슬람 공화국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

이스라엘의 동맹국과 서방 국가들이 지난 일요일 이란 정권의 전례 없는 공격에 대해 보복하지 말라고 계속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중동의 대리 세력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이란 정권이 공군이 공격에 대비하고 해군이 홍해에서 상업용 선박 호위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후, 라파엘 그로시 유엔 원자력기구 국장은 월요일 이란의 핵 시설이 주말 동안 폐쇄되었으며, 이는 아마도 공격으로부터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수요일 이란이 시리아에서 일부 요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혁명수비대(IRGC)는 최근 몇 년 동안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주요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시리아와 레바논 전역에서 상당한 세력을 구축해 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IRGC는 이스라엘의 공습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는 밤에는 병사 몇 명만 배치하는 등 시리아 내 시설에 대한 비상 프로토콜을 제정하고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4월 1일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대사관 옆의 한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되었고,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비난하며 일요일 아침 일찍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다.

일부 보도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에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특히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이란의 대리인에 대한 공격이 전쟁을 더 확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테러 단체를 표적으로 삼아 즉각 보복할 것을 우려해 주말 동안 이미 고도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시리아 관리들은 헤즈볼라가 궁극적인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시리아-이스라엘 국경에서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소식통은 레바논 테러 단체가 이제 이스라엘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어선을 다시 낮췄다고 WSJ에 말했다.

수요일 유럽 관리들은 일요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우리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며 이스라엘 국가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그 대리인을 공격하기로 결정했지만 아직 공격 시기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이 화요일 예루살렘 포스트에 밝혔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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