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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가자 지구를 위한 기도 - 사랑과 심판에 대한 성경적 관점

실향민 팔레스타인인들이 2025년 1월 29일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가자지구 북부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진: 칼릴 칼루트/플래시90)

워싱턴 - 가자지구 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 방식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다.

여기 워싱턴에는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도 오고, 이집트의 시시 대통령도 오고, 사우디 외무장관도 오고, 이집트 외무장관도 오고 있는 상황에서 가자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와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다.

아랍 언론과 이스라엘 언론에서도 많은 분노를 보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사랑과 연민을 보여줘야 하는 문제로 고심하는 기독교인들도 보인다.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복음주의자로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가자 지구의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적이고 기독교의 적이며 평화와 자유의 적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이 우리가 지금 이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원칙적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하지만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지금 당장 기회가 있다.

나는 기독교인들에게 사랑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며, 특히 친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갈등을 느끼는 것을 이해한다.

나는 텍사스 출신은 아니지만 텍사스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나 국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 있는데, “핵폭탄을 터뜨려서 날려버려”라는 말이 있다.

반드시 핵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그곳을 파괴하고 그런 사람들을 상대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런 문구를 문자 그대로 보는 것은 아니지만, 팔레스타인은 그래도 싸다는 이런 종류의 정서를 많이 본다.

가자지구에서 누가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를 치렀는지 정확히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자지구 주민들은 심판을 받고 있다고 믿는다. 성경에 나오는 진짜 심판을 말하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현대 유대 국가가 예언적으로 다시 태어난 이후 거의 77년 동안 매일 이스라엘을 저주한 결과와 심판을 경험하고 있다고 믿는다.

가자 주민 대부분이 이스라엘을 증오하고 이스라엘을 전멸시키고 싶어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들은 2005년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 직후 대량 학살 테러 조직인 하마스를 지도자로 선출했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철수했고 당시 이스라엘 총리 아리엘 샤론은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여러분을 통제하고 싶지 않다. 여러분은 해변가 땅이 있고 해안가에 천연가스가 있으며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똑똑한 사람들이 있다. 여러분 스스로 팔레스타인의 낙원을 건설하세요. 우리는 더 이상 여러분을 운영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을 통제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을 '점령'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런 표현을 쓰고 싶다면). 우리는 떠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샤론이 말한 분리 계획은 이스라엘 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던 네타냐후 총리도 반대했고, 유대인의 위대한 영웅인 나탄 샤란스키도 반대했다.

왜 반대했을까?

그들은 구체적인 권리와 책임을 부여하는 평화 조약 없이 그 땅을 모두 내주면 하마스에 보상하고 급진주의에 보상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결국 더 많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반대했다.

네타냐후는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하만스탄'(실제 테러 국가, 가자지구의 테러 베이스캠프)이 생길 것이라 말했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네타냐후가 옳았고 나탄 샤란스키가 옳았다.

문제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2005년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유와 주권이라는 '선물'(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을 수도 있다)을 받았을 때,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팔레스타인 파라다이스를 건설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럴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대신 그들은 무슬림형제단의 팔레스타인 확장 조직인 하마스라는 외형적이고 공개적인 대량 학살 테러 조직을 선출했다.

그들은 테러 베이스캠프를 건설하고 그 이후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제 그들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2025년 2월 5일 가자지구 중부 자발리아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로 파괴된 시장 주변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 칼릴 칼루트/플래시9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그들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사람들은 그들이 우리의 이웃이 아니라 원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문제는 어떻게 사랑하느냐는 것이다.

나는 니느웨와 요나서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자 한다.

선지자 요나는 사악하고 폭력적인 이교도 앗수르 제국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설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요나는 “이 시점에 가서 설교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며,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조지 W. 부시의 언어를 몰랐지만 본질적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디즈니 크루즈를 타고 서쪽으로 향했다. 물론 말 그대로 디즈니 크루즈는 아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기로 결정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그를 돌이키게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신은 그를 물고기나 고래 속에 들어가게 했다가 토해내어 다시 살아나게 하셨다.

요나는 샤워를 하고(희망적으로) 40일 밤낮으로 니느웨 전역을 돌아다니며 심판을 설교했다.

이 시점에서 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최악의 원수들의 사악한 수도인 니느웨를 심판하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니느웨의 왕부터 백성들까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 들었다.

그들은 우주의 신이 자신들을 심판하고 멸망시킬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분께 호소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어떻게 하면 미안하다고, 회개하겠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결국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은 용서하셨다.

하지만 요나는 분노했다.

그는 그런 결과를 원하지 않았다.

요나는 이스라엘 최악의 대적의 사악하고 폭력적인 수도 니느웨로 가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 아니라, 그들이 회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했을 때 요나는 “하나님, 제가 두려워했던 것이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제가 화가 났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요나는 그들이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거의 80년 동안 이스라엘과 유대인에 대한 격렬하고 폭력적인 증오로 가득 찬 가자지구의 주민들도 심판을 받아야 할까?

슬프게도 그렇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바로 여기에 적용된다.

창세기 12장 3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그리고 그의 후손인 이삭과 야곱, 유다, 이스라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할 것이다.”

지금 가자지구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바로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니느웨의 이야기는 한 국가와 민족, 지도자, 수도가 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분은 여전히 그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나는 가자지구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말씀드릴 수 없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그곳에서 대담한 리더십을 보여주기로 결정한 것에 감사하고, 그것은 심지어 네타냐후에게도 충격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

네타냐후는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내가 가자지구를 장악할 테니 우리가 해결하자”고 말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워싱턴에서는 그 방법이 어떻게 작동할지 매우 논란이 되고 있으며,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에서 이 모든 것을 다룰 것이다.

하지만 이제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마음은 연민의 마음이어야 한다.

가자 지구 주민들을 위한 가장 자비로운 지정학적 해결책은 무엇일까?

가자 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예언자적 계획에 부합하는 것은 무엇인가?

영적으로 이들은 길을 잃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목자 없는 양들이다.

그들은 귀신 들린 하마스 지도자들의 인도를 받고 있지만, 니느웨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하나님은 요나를 보내 회개를 설교하게 하셨다 - 요나는 정확히 회개를 설교한 것이 아니라 심판을 설교했지만, 니느웨 사람들은 여전히 그 설교를 듣고 회개했다.

요나는 그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지 않았지만 그들은 심판을 들었고 본능적으로 회개했다.

그들은 우주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회개하게 하실지 알고 싶었다.

그분이 회개하게 하실까?

그렇다,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그러니 기독교인으로서 가자 지구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우리는 그들이 어디에 살아야 하는지, 가자지구를 어떻게 정리하고 더 나은 곳으로 재건해야 하는지, 심지어 기본적인 것조차도 지정학적으로 올바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내가 가자지구에 가보니 그곳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묵시록적인 악몽이다.

이 사람들은 심판을 받고 있으며, 가자 지구에서 죽음과 비참함뿐만 아니라 하나님 없는 영원, 지옥의 영원을 마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죽었으니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저버리지 말자.

정확한 방법을 모르더라도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해 연민을 가지고 기도하자.

성경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말 그대로 자신의 오른쪽과 왼쪽을 모르고 옳고 그름을 알지 못한다.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말아야 하냐?”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신다.

가자 지구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그들을 사랑하자.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ALL 이스라엘 뉴스와 ALL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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