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갈란트 국방부 장관, '북부 지역 사회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전쟁 목표 확대'해야
이스라엘 국방부 고위 관리, 전쟁 목표 전략 수립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목요일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 방위군(IDF) 참모총장 및 IDF 고위 관리들과 전략 토론 및 브리핑을 가졌다.
이 토론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목표를 확대하고 이스라엘 북부 지역의 실향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양측은 테러 조직을 해체하고 가자 지구에 남아있는 107명의 인질을 돌려보내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이스라엘은 7개의 전선에서 공격을 받았으며, 우리는 모든 전선에 맞서 작전을 수행했습니다"라고 갈란트 장관은 말했다. “가자 지구에서 하마스 여단과 대대 대부분이 패배했고, 하마스의 군사 수장인 무하마드 데이프가 제거되었으며, 수많은 테러리스트도 제거되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가자지구에서 IDF의 군사적 성과로 남부 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군사적 성과는 또한 많은 인질들이 귀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스라엘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여러 전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우리는 이란, 헤즈볼라, 후티 반군 등 다른 세력들과도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달 전 IDF는 헤즈볼라의 군사 수장 무산을 제거했고, 이번 주 초에는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중대한 공격을 저지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갈란트 장관은 하마스를 해체하는 동시에 북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스라엘의 확고한 목표를 강조했다.
“북부 전선에서 우리의 임무는 분명합니다. 북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전쟁의 목표를 확장하여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마스를 해체하고 인질들을 돌려보내겠다는 우리의 절대적인 의지가 약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제안을 공식화하면 총리와 내각에 이 문제를 제기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다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언론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