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여러분,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로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십시오 - 이란이 유대 국가에 대한 사상 첫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예루살렘, 이스라엘 - 전 세계의 목회자와 사제 여러분:

성경 시편 122편 6절에서 주님은 참된 신자들에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여러분과 교인들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일요일 아침에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로 교회 예배를 이끌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지금 이 시간, 이곳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이 유대 국가에 대한 사상 초유의 직접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 11시경(이스라엘 시간, 한국 시간 일요일 새벽 5시), 테헤란은 하마스나 헤즈볼라 같은 테러 조직을 동원하지 않고 이란 영토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100대 이상의 킬러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이란 지도자들은 헤즈볼라 및 예멘의 후티 반군을 포함한 다른 대리 세력에게도 미사일 발사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태는 더욱 빠르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헤즈볼라는 레바논에 15만 개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이스라엘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급진적이고 대량 학살적인 적들로부터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러분의 긴급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사야 61:1-2에 따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지하디스트 인질 134명이 긴급히 석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즉시 "포로들을 자유롭게" 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동시에 무고한 팔레스타인 사람들, 특히 가자 지구의 사람들을 위해 이 끔찍한 전쟁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부상당하고 살해당한 사람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치유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진원지에 드리운 끔찍한 어둠 속에서 신실하고 용기 있는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훨씬 더 끔찍한 전쟁, 심지어 종말론적이고 예언적인 전쟁이 곧 발발할 것이라는 전망은 현실이며 점점 더 현실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의 주권적인 개입만이 이 지역에 평온과 고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이스라엘뉴스와 올아랍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