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 전 전쟁 내각 장관, 유럽 대사들에게 '레바논은 곧 헤즈볼라 테러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 경고
북부 국경에서 비교적 조용했던 하루가 저녁에 헤즈볼라의 여러 공격으로 끝남
"북쪽에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레바논은 곧 헤즈볼라의 테러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베니 간츠 전 전쟁 내각 위원이 월요일 유럽 대사들에게 경고했다.
간츠 전 내각 의장은 친이스라엘 유럽 지도자 네트워크인 ELNET이 주최한 브리핑에서 외교적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이스라엘 북부 분쟁이 곧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통합 정부를 떠난 간츠는 이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야당도 이 문제에 대해 우파 정부와 같은 입장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바논 언론에 따르면 미국 특사 아모스 호흐스타인이 수요일 파리를 방문해 프랑스 관리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혀 미국이 주도하는 외교적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월요일에 헤즈볼라의 공격을 비교적 적게 받았지만, 이후 헤즈볼라는 초저녁 시간에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다. 발표 당시 헤즈볼라는 단 두 건의 공격에 대해서만 책임을 인정했다.
헤즈볼라는 일부 공격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한편,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도 책임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또한 연합 테러 단체들이 헤즈볼라를 대신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월요일 이른 아침, 어퍼 갈릴리에 있는 마을 메툴라(주민들 대부분은 대피한 상황)에서 사이렌 경보가 울렸다. 오후에 이스라엘 언론은 로켓이 한 주택에 떨어졌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초저녁에는 라못 나프탈리와 도브브에서 사이렌이 울렸고, 로켓 한 대가 인근 공터에 떨어졌다.
이후 마얀 바루흐 근처에서 5발의 발사체가 발사되어 사이렌이 울렸지만 모두 부상자 없이 공터에 떨어졌다. 텔하이와 크파르 길라디에서 로켓 경보가 발동된 후 두 발의 로켓이 추가로 요격되었다.
מטוסי קרב תקפו לאורך הלילה מטרות של ארגון הטרור חיזבאללה בדרום לבנון, בהן מבנים צבאיים במרחב הכפר כילא ותשתיות טרור במרחבים חולא, אל ביידא ורב א-תלתין שבדרום לבנון.
—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idfonline) July 1, 2024
בנוסף, כוחות צה"ל ביצעו ירי ארטילרי להסרת איום למרחב א-דהירה שבדרום לבנון pic.twitter.com/RKZ10a4J7k
월요일 아침, 이스라엘 방위군은 밤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진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카프르 킬라, 쿨라, 알-바이다, 랍 아-탈라틴 근처의 군용 건물이 포함되었다.
IDF군은 또한 아-다히라 지역에서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헤즈볼라 부대를 향해 포격을 가했다.
이후 IDF의 또 다른 공습은 아이타 알 샤브, 마르카바, 훌라, 그리고 카프르 킬라에 있는 헤즈볼라 진지를 겨냥했다.
כוחות חטיבת האש של אוגדה 91 זיהו מוקדם יותר היום מחבלים נכנסים למבנה צבאי של ארגון הטרור חיזבאללה במרחב בליידא שבדרום לבנון.
—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idfonline) July 1, 2024
בסגירת מעגל מהירה, זמן קצר לאחר הזיהוי, מטוסי קרב של חיל האוויר תקפו את המבנה בו שהו המחבלים pic.twitter.com/mWFz3W2mmq
전날 두 차례의 유사한 작전 이후 IDF는 이번에는 블레이다 근처에서 헤즈볼라의 테러 분대를 다시 한 번 발견하고 공격했다고 밝혔다.
IDF 91사단 병력은 신속한 공조로 이스라엘 공군(IAF) 전투기에 경고를 보냈고, 이스라엘 공군은 몇 분 만에 테러리스트들이 모여 있던 건물을 공습했다.
간츠 대사는 대사들에게 발언하는 동안 이스라엘은 북부의 상황이 계속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10월 7일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14개 특공대대가 한 시간 안에 우리 마을을 습격할 수 있다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간츠는 이스라엘 북부 침공 능력을 자랑해 온 헤즈볼라의 정예 라드완 부대를 언급하며 강조했다.
"저는 레바논을 떠나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로 돌아온 마지막 이스라엘인이었습니다. 제 인생의 22년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제 군 경력 중 절반을 그곳에서 보냈죠."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의 보안 구역을 점령하는 동안 장교로 복무한 간츠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레바논은 이 전쟁의 대가를 치르지 않았지만 곧 그 대가를 치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들은 헤즈볼라가 침략을 멈추도록 할 책임이 있으며, 헤즈볼라는 자신이 이란의 지부인지 레바논의 조직인지 결정하고 그 결정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간츠는 이란 정권이 이라크, 시리아, 예멘 등지에서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테러리즘, 민병대를 지원하는 지역 불안정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침략에 직면한 상황에서 유화책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세계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으면 이란이 공격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다는 것을 압니다. 노력이 필요하고 모두가 피하고 싶은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것이 현실입니다"라고 간츠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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