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쟁 중 하누카 - 어두운 시간 속 빛을 기념하는 시간
올 이스라엘 뉴스와 함께 이스라엘의 하누카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스라엘은 수코트가 끝날 무렵 끔찍한 하마스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벌써 3개월째에 접어들었고, 이제 또 다른 유대인 명절인 하누카에 접어들었다.
하누카는 셀레우코스 왕 안티오쿠스 4세의 군대에 맞서 종교적 기준과 정체성에 따라 살 권리를 위해 싸운 유대인 집단인 마카비족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랍비 유대교에서는 명절의 초점이 마카비족의 승리에서 기름 항아리의 기적 이야기로 바뀌었다. 그러나 1948년 현대 이스라엘 국가가 건국된 이후 마카비족의 이야기는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 땅에서 유대인의 존재를 지우려는 또 다른 적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하누카는 많은 이스라엘 가정에서 다른 의미를 갖게 되었다.
많은 아버지와 남편들이 올해도 이스라엘 북부 또는 남부 전선에서 예비군으로 복무하느라 집을 떠나 있다. 긴 겨울밤으로 어둠이 짙게 드리워진 가운데, '빛의 축제'는 앞으로 다가올 도전에 맞서겠다는 희망과 결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쟁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유대주의는 많은 이스라엘인에게 이스라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올 이스라엘 뉴스와 함께 하누카의 한 공동체 축하 행사를 살펴보고 하누카가 이스라엘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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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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